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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우린 알고도 청년부 사랑했어요..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 저* *
- 조회 : 126
- 등록일 : 2026-06-22
※(경고) 심약자는 시청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부 봄소풍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여름맞이 납량특집으로 시작해봤어요.
사실, 청년부는 납량특집에는 어울리지 않죠.
사실 청년부는 매우 🐻
🎀따스하고, 💓다정한 곳이거든요.

지난 체육대회를 휩쓴(꼴등) 청년부가 작전회의를 하고 있다.
원래 청풍호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어요.
청년부원들이 모두 발제를 통과했으니
하늘 높은 곳에서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비 소식이 있어 급하게 일정이 바꿨어요
안쌤이 대학원장실에서 기우제를 지내셨다는 소문이
캠핑을 가기 위해서는 장을 봐야겠죠?

설, 서정, 관우, 태린이 고생해줬어요

팩에 든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담아놓고 교수님을 기다렸어요

청년부원들은 교수님을 애타게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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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도 잡아보고

청년부장이 사주는 커피도 마셔보고

포크레인도
탔어요!

안쌤께서 고기굽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안쌤께서 두 번 이상 뒤집은 소고기는
먹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관우와 저는
소고기를 요리조리 뒤집었답니다

소고기에서
돼지고기로 바뀔 동안
관우씨는 수많은 고기를
보내버렸어요
관우는 그렇게
고기굽는 자리에서
쫒겨났어요

하지만
오늘은 내가 비/빔/면/요/리/사
이 글을 보는 여러분
관우 씨에게 비빔면을 끓여달라고 해보세요!
정말 잘 낋입니다.

텐트 위로 떨어지는 비소리와
장작소리가 귀에 익을 때쯤
돌아가며 질문을 하기 시작했어요
전 청년부장 설도 참석했답니다!

서로 한 학기 소감을 나누고
덕담도 했답니다
설의 좋은 소식까지 들으니
명절날 같고..... 기특하고..... 다음날 있을 저글시험은 잊게 되더라고요....

사이다 건배도 했어요
안쌤 하트 경난

호랑나비 : 히히 재밌다

맨날 하구 싶다.
청년부 소풍은 정말이지 풍요롭고
충만한.,....좋은 느낌을 줌....

안쌤이 윷놀이 신을 소환하고 있다.

타는 장작을 뒤로하고 선수들이 윷놀이 장소로 향했다
모든 설거지와
라면 끓이기를 걸고..
윷놀이를 시작했어요............
TEAM
관우 세빈 서정 태린
유진 설 경난 안쌤
(불길하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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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관우 패 배
전 사실
알고 있었어요
제가 설거지 하게 될 것이라는 걸

히히
_1.jpg)
히히
라면은 안쌤이 맛있게 끓어주셨어요
무엇을 넣었는지는
마지막에 말씀해주셨지만요

안/성/탕/면/양/파/깻/잎/호/두/마/루
장/작/라/면
지금 문화관 냉장고에 호두마루가 있어요
라면에 꼭 넣어드셔보세요 크리미한 맛이 일품이에요 (살려줘)

청년부 영원하자!

어두운 밤
택시도 잘 잡히지 않는 곳에서
한참을 기다렸어요

쌤이 별자리도 알려주셨답니다
큰곰자리..!

낭만적이야..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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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그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시시콜콜한 농담을 했어요
저글 시험을 보지않는 설을 부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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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시험공부를 하러 문화관으로 돌아가는 길.
택시에서 옥상달빛의 달리기가 흘러나왔어요

각자의 취재와 발제, 각자의 고민으로
숨이 턱 끝까지 찬 6월의 어느날
빗소리를 들으며
함께 나눴던 농담과 공격과.. 애정과 고민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린 알고도 청년부 사랑했어요.
너희도 그럴 수 있을까..?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그럼 댓글 부탁~해요.
